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Piano Man(빌리 조엘 노래)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빌리 조엘의 노래. 동명의 앨범인 Piano Man에 수록되었다.
2. 상세[편집]
중간에 소설가 Paul로 토미 리 존스가 나온다. (1985년에 촬영되었다)
빌리 조엘의 대표곡 중 하나. 작사, 작곡은 빌리 조엘. 엘튼 존이 로켓맨(Rocket Man)이라고 불리듯, 조엘은 피아노맨이라는 별명이 따라 붙었다. 실제로 피아노를 잘 치기도 하고.
KT 광고 음악으로도 쓰였으며, 이 때 붙은 로열티가 무려 1억 5천만원. 2008년 당시 광고업계에서는 퀸의 "Somebody to Love"나 엘튼 존의 "Your Song"이 삼성의 광고에 들어가는 등, 친숙한 노래를 통한 이미지 마케팅이 흥하던 시절이었다. 2023년에는 SK텔레콤 광고 음악에서 편곡되어 사용되었다.
토요일 밤에 바에 모여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서정적으로 묘사하는 곡으로, 노랫말처럼 슬프고 달콤한 노래다. 뮤직비디오는 곡의 가사에 맞춰서 한 바에서 빌리 조엘이 직접 피아노맨으로 노래하는 컨셉인데, 이는 이 노래가 조엘이 LA 코리아타운에 있었던 바인 Executive Room[1] 에서 피아노 연주자로 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 노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노래의 화자=조엘 본인이다.[2] 1999년 인터뷰에서, 조엘은 본인인 피아노맨 뿐 아니라, 노래에 나오는 다른 인물들 역시 실제로 바에서 만난 사람들을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제일 유명한 예제로는 '웨이트리스'가 조엘의 첫번째 아내[3][4] 라는 것이고, 그 밖에도 가사 안에 있는 특이한 표현들 역시 전부 다 실제 단골 손님들의 에피소드를 그대로 집어넣은 것이다.[5]
이 노래만 따로 싱글 버전으로 나왔으며, 싱글 버전과 앨범 버전의 재생시간이 다르다. 앨범 버전이 5:40, 싱글 버전이 4:30으로 앨범 버전이 더 길다.
곡의 인트로와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하모니카 연주 부분이 매우 유명한데,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지에서도 심심찮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이 곡을 모르는 사람들도 그 부분은 들어본 사람이 많다. 또한 이 부분은 밈으로써 Wasted나 유다희와 비슷한 용례로 사용되기도 한다.#
2022년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카지노 2화 에서 차무식(이규형)이 중국집에서 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3. 가사[편집]
[1] 21세기 들어서 쇼핑몰과 사무용 건물이 들어서 철거되었다고 한다. Popspotsync에서 과거 자료를 추적한 게시물을 게시했으니 참고해볼 것.[2] 빌리 조엘은 원래 뉴욕에 살았지만, 음반사와의 갈등으로 3년간 LA로 떠나 있었고, 생계를 위해서 이 바에서 피아노 연주자로 6개월간 일했다. 음반사 사장이 자신을 잊어버리길 원해서 LA에서는 가명으로 활동했으며, 미들네임인 Martin을 따서 빌 마틴(Bill Martin)으로 활동했다.[3] 여기서 만나서 결혼한 건 아니고, 조엘과 같이 LA로 이사가서 같은 바에서 일했다.[4] 그리고 이 첫 번째 아내를 위해 만든 노래가 1977년 앨범 'Stranger'에 수록된 "Just the Way You Are"[5] 진 토닉을 '토닉 & 진'이라고 부르는 노인 손님도 실제로 그 표현을 썼던 단골손님 할아버지를 바탕으로 한 인물이고, 뮤직비디오에서 토미 리 존스가 분한 '부동산 소설가(real estate novelist)' 역시 실제로 유명 소설가를 꿈꿨던 단골 공인중개사를 바탕으로 한 인물이다.[6] Regular crowd 하면 "늘 오던 사람들"이란 뜻이다. 단골 손님은 Regular Customers라고 하는데, 비슷한 뉘앙스이다.[7] 직역하면 "이 일이 나를 죽이고 있다고 믿네."인데, 수동태와 능동태 사용에 있어서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가 있어서 일대일 대응시켜 받아들이기가 어렵다. I belive~ 역시 "나는 ~를 믿는다"와는 늬앙스 차이도 있고. 의역한다면 이런 뜻과 비슷하다.[8] Never had chance=그럴 기회가 없었다랑 비슷한 늬앙스로 해석될 요지도 있다. 영미권에서도 중의적이라고 생각하는 듯.[9] 해군의 발음이 '네이비'인것을 이용해 라임을 맞춘것이다.[10] 이 부분도 데이비가 다른 삶을 계획하더라도, 현실적으론 말뚝을 박게 될 거라는 암울한 얘기로 해석되기도 하고, still in the navy라는 게, 이미 해군에선 전역했는데 자기가 아직도(Still) 해군인 줄 안다는 식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더 이상 해군도 아닌데 평생 해군 시절 얘기만 하고 다닐거라는 내용.군부심 앞부분의 나이 든 남자가 추억을 노래해 달라는 부분과 같이, 이 남자도 전역은 했지만 해군 시절의 추억에 젖어 살아간다는 식으로 해석하는 사람도 있다. 다만 뮤직비디오에서는 해군복을 입고 있는 걸 봐서, 말뚝 해석이 맞건 틀리건, 데이비는 현역 해군이 맞는 것 같다.[11] 조엘의 첫 아내다.[12] 직역하면 "여기서 대체 뭐하냐?"이고, 손님이 피아노맨의 노래를 잘 들었다며 칭찬하는 의미긴 하지만, 화자인 빌리 조엘에게는 "자네 왜 아직도 여기에 있지?"라는 느낌으로 들릴 수 밖에 없다. 이 시기 원 소속사와의 계약분쟁때문에 본명도 숨기고 반강제로 잠수를 타고 있었기 때문이다.